윌로펌프, ‘불량 타파’ 선언했다

제로 디펙트 품질선언식 개최… 불량률 90% 이상 개선 목표

2018-03-23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윌로펌프(대표이사 김연중)가 세계 최고 품질의 펌프 및 시스템을 생산한다.

윌로펌프는 지난 22일 세계 최고 품질의 펌프 및 시스템을 생산하기 위한 ‘제로 디펙트 품질 선언식’을 가졌다.

김연중 대표이사와 윌로그룹 조지 베버 최고기술책임자를 비롯해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 등 100여명이 참석한 행사에서 임직원 및 협력사 대표는 ‘불량 타파’ 구호를 함께 외치면서 불량이라고 적힌 조형물을 해머로 내려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윌로펌프는 지난해 1월부터 전사적인 컨설팅을 통해 품질 마인드 변화와 개선을 위한 혁신 활동을 지속 전개해 오고 있다. CEO를 추진 위원장으로 총 4개의 팀으로 구성된 품질 혁신 팀은 제품 개발부터 협력사 지원 육성까지 다방면에서 혁신활동을 진행해 시장 리더 자리를 공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김연중 윌로펌프 대표이사는 “펌프 산업을 뛰어넘어 최소한 자동차 산업의 레벨까지 현장의 품질 수준을 높이는 동시에 불량률을 90% 이상 개선하는 것이 목표”라며 “윌로펌프의 미래는 세계 최고 품질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이 좌우한다는 생각으로 모든 직원들이 혁신에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