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코리아, 업소용 국솥 출시

업소용 국솥 최초 소화안전장치 부착...주방의 안전과 재산 보호

2018-03-26     이진수 기자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영철)가 다용도 조리가 가능한 통 스테인레스 재질을 추가한 업소용 국솥 3종을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업소용 주방기구 선도업체인 린나이코리아는 한식 창업이 늘고 있는 외식업 시장의 변화와 교육기관, 관공서, 군부대 등 단체급식소의 국솥 수요 증가에 맞춰 이번 신제품을 기획했다.

이번 신제품은 열전도가 뛰어난 주물과 관리가 편리한 스테인레스의 장점을 더한 통 스테인 레스 재질을 새롭게 추가했으며, 기존 주물, 스테인레스 국솥에 디자인과 조리 편의성을 개선하고 다양한 용량을 함께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린나이 국솥은 연속 자동점화방식과 개별 화력조절 등의 편의기능과 다양한 안전장치를 대거 첨가해 간편하고 안전하게 요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현했다.

특히 '소화안전장치'는 오직 린나이의 고유 기술로 가스불이 꺼지면 자동으로 가스공급이 차단되며 주방의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어 고객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다.

또한 린나이는 일체형 기어박스와 다리 무게중심을 낮춰 대형 주방기구의 문제점인 흔들림을 개선했으며, 국솥 내부에 인체 무해한 단열재를 추가해 열 손실을 줄이고 끓는 시간을 단축해 사용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린나이코리아 관계자는 "조리기기, 세척기기, 냉기 등 외식업 주방에 필요한 업소용 Full-Line up 구축으로 성공을 부르는 1등 스마트 파트너로서의 전문성을 한층 강화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