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 못자리 일손돕기에 ‘구슬땀’

군탄 2리 자매결연마을 봉사… 박진섭 사장, 명예이장 위촉

2018-04-13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12일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군탄 2리에서 ‘1사1촌 못자리 설치 일손 돕기’ 봉사에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진섭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33명이 참여해 모종심기, 못자리설치 등으로 바쁜 농촌 일손을 도왔다. 아울러 1사1촌 자매결연마을 발전을 위한 지원금도 전달했다.

한편 군탄 2리는 매년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공사에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서울에너지공사 박진섭 사장을 군탄 2리 명예이장으로 위촉했다.

박진섭 서울에너지공사 사장은 “매번 따뜻한 환대로 맞아주시는 군탄 2리 주민들께도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농번기철 일손 돕기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교류를 통해 군탄 2리와의 인연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2007년부터 군탄 2리와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