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파워, 부천시민들과 함께 '봄을 그리다'

새 봄 맞이 벚꽃 축제… 지속가능 발전 지향 문화 콘텐츠 개발

2018-04-16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GS파워(사장 김응식)가 부천지역 주민들과 함께 봄맞이 축제의 장을 펼쳤다.

GS파워는 지난 14일 GS파워 부천 열병합발전소 인근 공원과 삼정복지관 강당에서 신흥동 주민들과 '2018, GS파워와 함께하는 벚꽃축제 ‘봄을 그리다’'를 테마로 마을 축제를 개최했다.

축제는 신흥동 지역 주민들과 화창한 새 봄을 함께 맞이하며 지역의 화합을 다지기 위해 GS파워와 부천 삼정종합사회복지관이 매년 함께 추진해 오는 행사로, 지역주민의 자긍심 고취와 상호교류를 위한 이 지역 고유의 봄맞이 문화행사로 정착됐다는 평가다.

이번 ‘신흥동 벚꽃 축제’에는 지역주민 총 450여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다양한 체험부스와 한국 & 중국 무용 등 초청공연, 그리고 먹거리 부스, 줄넘기, 타투 이벤트 등 새봄의 흥과 맛을 온가족이 한껏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채워졌다.

특히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어린이 봄 그림 그리기 대회’는 만개한 벚꽃을 시샘하는 봄비를 피해 삼정복지관 실내에서 치러졌지만, 온 가족의 열띤 응원이 함께하여 화창한 ‘새 봄’을 알리는 특별 전령사 역할을 하기에 충분했다.

GS파워 관계자는 "진정성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밝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 나가자는 취지하에 일회성, 자선적 지원 활동을 넘어서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지향하는 문화 콘텐츠 개발과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 협업, 그리고  GS파워 임직원이 참여하는 지역 Great Spirits Day!를 확대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GS파워는 4월 새봄맞이 부천 벚꽃 축제를 시작으로 이 밖의 지역에서도 GS파워와 함께 하는 지역문화 축제를 지속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