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공군 송유관 안전관리 인프라구축’지원
정해덕 기술이사, 공군본부 문경진 시설실장과 업무협약 체결
2018-04-17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17일 충북혁신도시 본사에서 공군본부 문경진 시설실장과 전국 ‘공군전투비행단 송유관시설 종합 안전관리 인프라구축’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와 대한민국 공군본부 문경진 시설실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군 내 대규모 송유관 시설인 전투비행단, 훈련단 등 총 14개소 송유관 시설의 안전관리 사각지대 해소 및 사고 예방활동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발전 및 국가안보를 위해 공동 협력을 하게 된다.
특히 공군 송유관 시설안전을 위해 인적자원 및 정보를 교환하고, 공군본부 소속 송유관시설 안전진단 및 안전교육, 현장교육, 설계·공사 기술지원 등 상호협력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가스안전공사 정해덕 기술이사는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공군 송유관 시설안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하고, 양 기관의 우호증진을 도모해 안전한 대한민국 건설 및 국가안보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