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밴스 “주차장·창고를 밝고 환하게!”

‘오스람 LED 하이와트 램프’ 출시… 컴팩트 형광램프보다 최대 50% 전기 절약

2018-05-16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글로벌 조명기업 레드밴스(대표 김대진)가 주차장, 창고, 대형마트 등 산업 및 상업시설과 같은 넓은 실내공간에 적합한 ‘오스람 LED 벨류 하이와트 램프’를 출시했다.

‘오스람 LED 벨류 하이와트 램프’는 컴팩트 형광램프보다 최대 50% 전기를 줄일 수 있는 LED 제품이다. 기존 전통램프와 같은 소켓 사이즈로 손쉽게 교체가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200°의 빔 각도로 넓은 배광과 풍부한 빛을 제공하고 100lm/W의 높은 효율과 2만 시간 수명으로 천장이 높고 넓은 대형공간에 설치하기에 최적이다. 창고, 공장, 지하주차장, 경기장, 수퍼마켓 등과 같이 강력한 밝은 빛이 필요한 넓은 실내공간에 적합하다.

 

특히 램프의 효과적인 열관리를 위해 개발된 히트싱크 디자인은 램프 수명이 다할 때까지 안정적인 작동이 가능하도록 도와준다.

18W, 27W, 35W, 45W 등 4종으로 구성된 신제품은 전용 액세서리인 커버 제품과 결합해 사용할 수 있다. 램프의 크기 및 전력에 따라 선택하는 커버는 화이트 색상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제작돼 콘크리트 노출로 높은 천장이 특징인 로프트 인테리어를 지향하는 카페, 레스토랑 등에서 인테리어용으로 활용하기에도 좋은 제품이다.

레드밴스 관계자는 “넓은 배광과 풍부한 빛을 제공하는 ‘오스람 LED 벨류 하이와트 램프’는 공장, 주차장 등 넓은 공간에 적합한 제품”이라며 “언제 어디서라도 고품질의 빛으로 공간을 채우는 제품을 선보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