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공사, 5월 천연가스 234만6천 톤 판매

주택용・ 산업용・발전용 증가 영향 전년 동월 대비 35.1% 증가

2018-06-12     조남준 기자
가스공사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공사의 지난 5월 천연가스 판매량은 주택용 수요 및 산업용, 발전용 LNG 증가 등에 기인해 전년 동월 대비 35.1%증가한 234만6천 톤을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가스공사(사장 정승일)는 2018년 5월 천연가스 판매량이 234만6000 톤을 기록, 전년 동월대비 35.1%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도시가스용 천연가스는 평균기온 하락에 따른 주택용 수요가 증가했고, 경쟁연료 대비 가격경쟁력 회복에 따른 산업용 수요 증가 등의 영향으로 전년 동월 99만5000톤 대비 14.7% 증가한 114만1000 톤이다.

발전용은 총 발전량 증가와 기저발전량 감소 영향으로 LNG 발전이 증가해 전년 동월 73만9000톤 보다 63.1% 증가한 120만5000 톤을 기록했다.

특히, 발전용 판매는 2017년 12월 이후 6개월 연속 전년 동월 대비 높은 증가 추세를 보였다.

20185월 천연가스 판매실적 (단위 : 천 톤)

구 분

당월실적

(‘18.5)

전년 동월실적

(‘17.5)

전년동월대비 증감율(%)

도시가스용

1,141

995

14.7

발 전 용

1,205

739

63.1

기 타

-

2

-

총 계

2,346

1,736

3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