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유가] 5월 주유소 판매가 29.0원 상승

휘발유 리터당 1551.3원, 경유 리터당 1349.1원

2018-06-12     이진수 기자

[에너지데일리 이진수 기자] 지난 5월 주유소 휘발유 월간 평균 가격은 전월 대비 리터당 29.0원 상승한 리터당 1551.3원. 경유 가격은 리터당 31.2원 내린 1380.2원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제품별 판매가격 중 보통 휘발유 가격은 전월 대비 리터당 29.0원 상승한 1580.3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용 경유 가격은 리터당 31.2원 오른 1380.2원, 실내등유는 리터당 11.9원 상승한 918.9원에 거래됐다.

상표별 판매가격은 휘발유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전월 대비 리터당 26.8원 오른 1597.5원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전월 대비 리터당 28.6원 하락한 1552.6원에 판매됐다.

지역별 판매가격은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670.4원으로 전국 평균 대비 리터당 90.2원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최고가 대비 리터당 114.8원 낮은 1555.6원으로 드러났다.

제품별 평균 판매가격은 지난 4월 정유사 보통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월 대비 리터당 26.7원 오른 1451.9원으로 나타났다. 자동차용 경유는 리터당 32.4원 상승한 1260.0원, 실내 등유는 리터당 30.9원 오른 752.3원에 판매됐다.

정유사별 판매가격은 휘발유 최고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전월 대비 리터당 31.4원 오른 1459.2원, 최저가 정유사는 S-OIL로 전월 대비 리터당 27.3원 상승한 1446.8원으로 나타났다. 경유 최고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전월 대비 리터당 37.8원 오른 1267.6원, 최저가는 S-OIL로 전월 대비 리터당 32.1원 상승한 1249.8원에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