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수소융합얼라이언스 포럼 개최

30일 국회 의원회관, 수소전기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 모색

2018-08-21     조남준 기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수소전기차 산업의 생태계 활성화 정책 방향과 수소경제사회 진입 방향 및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가속화 추진 방향 등을 조망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국회 신재생에너지 포럼주최, 수소융합얼라이언스추진단 (H2KOREA)주관으로 ‘수소전기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 정책방향’ 주제의 포럼이 오는 30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포럼은 수소전기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 등 수소경제사회 진입 방향과 수소충전 인프라 구축 가속화를 위한 추진 방향 제시 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포럼에서는 수소전기차 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 (산업통상자원부), 특수목적법인(SPC) 추진 현황 및 향후 계획 (SPC설립위원회) 등의 소개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의 전문가를 초청해 일본의 수소경제사회 추진 현황 및 SPC 설립 추진 사례 발표 등이 진행된다.  일본 신에너지산업기술종합개발기구(NEDO)는 에너지‧환경‧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및 보급 촉진을 통한 산업발전 육성을 목적으로 1980년 8월 설립됐다.

주요업무는 수소를 포함한 에너지 시스템 기술, 재생에너지 이용 기술, 에너지 관리 기술, 환경 및 자원관리 기술, 로봇‧AI‧IoT‧제조‧소재‧바이오 기술의 개발 및 보급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