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부지역 건설현장 중대재해 감소방안 모색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건설안전협의체 간담회 개최

2018-08-22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서문교)는 22일 서울 서부지역 건설안전협의체와 지역 안전문화 확산 및 중대재해 감소방안 모색을 위한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공단의 건설사업 주요 변경 내용 및 내년도 사업 확대 내용과 협의체 회원 간 주요 중대재해사례 공유 등 실질적인 건설현장 사망재해 감소를 위한 방안 등을 협의했다.

서문교 지사장은 “올해 발생된 건설현장 중대재해는 안전수칙을 무시한 작업방법에서 기인되는 경향을 보인다”며“작은 작업이라도 반드시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아직 한 낮 폭염 우려가 있기 때문에 온열질환 예방대책인 물, 그늘, 휴식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