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리감독자 역량 강화, 산업재해 예방 앞장선다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발전설비 정비 전문기업인 한전KPS(사장 김범년)가 고객사 발전설비 및 송변전 시설 정비작업 현장의 안전문화 정착과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한전KPS는 지난 30일부터 양일간에 걸쳐 전 사업소 현장 관리 감독자 7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도 관리감독자 컨트롤리더 교육’을 실시했다.

정부의 중대재해 대책에 동참하고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정부추진 산업재해 예방대책과 현장안전관리에 대한 외부전문가 및 사내강사의 강의가 진행됐다.

한전KPS 관계자는 "현장에서 근무하는 모든 직원들이 안전을 지키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관리 역량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이를 통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부 정책의 선도적 이행을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