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보유 기술 경제적 가치 인정받았다

나이스디앤비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

2018-09-05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나이스디앤비의 기술평가에서 최상위 등급인 T-2의 기술평가등급으로 우수기업 인증을 받았다.

공단은 ‘폐광산 지하공동 3차원 수치화 및 형상화 기술‘과 ‘중금속 오염토양 안정화 기술’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기술 경쟁력 및 기술사업 역량의 우수성을 인증 받았다.

이외에도 공단은 폐광지역 지하수의 재상승 예측 모델링 프로그램, 광산지역 위해성평가 프로그램, 급경사지 토양유실량 측정프로그램 등 다양한 핵심 기술들을 연구 개발 중이다.

공단 관계자는 “지속적 기술개발로 광해뿐만 아니라 다른 산업분야의 수요 창출 및 민간 일자리 창출에 힘쓰겠다”며 “민간기업과의 성과 공유 및 기술이전으로 중소기업의 경쟁력 제고에 앞장서며 사회적 가치를 구현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술평가 우수기업 인증'은 공신력 있는 기술신용평가기관인 나이스디앤비에서 기업이 보유한 기술의 경제적 가치를 가액, 등급 또는 점수 등으로 평가해 기업의 기술성, 권리성, 시장성, 사업성을 종합적으로 분석ㆍ평가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