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비아 환경보호부 장관, 한국 폐기물 기술 높이 평가

SL공사 방문, 기술지원·공동사업 추진 등 협력 요청

2018-09-06     송병훈 기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고란 트리반(Goran Trivan) 세르비아 환경보호부 장관이 우리나라의 폐기물 처리 및 자원화 기술의 우수성을 직접 확인하고, 협력을 요청했다.

고란 트리반은 6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SL공사)를 방문, 매립장과 폐기물 자원화 시설을 견학했다.

그는 제2·3매립장과 50MW 매립가스 발전소, 수처리장, 슬러지자원화 2단계시설, 통합계량대 등 살펴보고, SL공사의 친환경 위생매립 등 폐기물 관리 및 자원화 기술을 높이 평가했다.

또한 고란 트리반 장관은 SL공사에 폐기물 관리분야 기술지원 및 전문가 교류, 공동사업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