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제1기 신중년 일자리 창출 태양광 창업교육

2019년 상반기까지 5개 이상 사업자 및 매출 10억원 달성 목표

2018-09-19     송병훈 기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일정으로 중부발전 인재기술개발원에서 한국신재생에너지협회와 공동으로 '2018년 제1기 신중년 일자리 창출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을 시행중이다.

사내·외 인원 총 32명이 참가하는 제1기 교육은 사내·외 신중년(5060세대)과 청년층을 대상으로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신재생에너지3020 정책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특히 제1기 교육생은 수료 후 1년간 중부발전에 의한 창업지원을 받게 되며, 창업성공 시 소정의 포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중부발전은 이번 교육을 통해 2019년 상반기까지 약 5개 이상의 태양광사업자 배출 및 매출 10억원 달성을 목표하고 있다.

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중부발전이 보유한 신재생에너지 기술역량을 활용, 매년 태양광발전 창업교육을 통해 향후 3년간 태양광 사업자 30개 이상을 배출할 계획”이라면서 “혁신형 창업을 선도하기 위해 관련 제도개선 및 창업기업 투자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