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공급권역 도시가스 5개사, 서울시 가스안전 상호협력 추진

예스코, 서울도시가스, 코웬에너지서비스, 대륜이엔에스, 귀뚜라미에너지 등

2018-09-20     조남준 기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예스코, 서울도시가스, 코웬에너지서비스, 대륜이엔에스, 귀뚜라미에너지 등 서울 공급권역 도시가스 5개사가 홍수, 지진 등의 천재지변과 대형 가스화재와 같은 비상사태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등 서울시의 가스안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예스코와 서울도시가스 등 서울 공급권역 도시가스 5개사는  지난 19일 예스코에서 5개사 기술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스안전에 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 체결로 서울권역 5개사는 홍수, 지진 등의 천재지변과 대형 가스화재와 같은 비상사태에 공동으로 대응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합동비상대처 훈련 실시 및 각 사별 비상 대응 관리태세의 장점등을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고 적용 한다는 방침이다.

  협약식에 참석한 한 관계자는 “이번 상호협약은 공급권역에 국한된 가스 안전 관리에서 벗어나 서울시 전체 도시가스 안전 향상을 위한 각 사의 공감대가 크게 작용하였다면서, 이번 협약을 계기로 5개 도시가스사의 안전 협력관계는 점차 확대 될 것으로 보여진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협약의 후속조치로 4분기 중 각 사별 접경지역에서 합동비상대처 훈련이 진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