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인천본부 ‘인천형 스마트에너지 팩토리’ 사업 홍보

기술세미나 개최… 참여기업 우수사례 소개

2018-10-05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서광준)는 지난 4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세미나실에서 인천광역시와 함께 ‘인천지역 스마트에너지팩토리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에서는 ‘인천지역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사업’에 대한 안내와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에서 추진하고 있는 ‘산업단지 협동조합형 태양광 사업’, 그리고 한국중부발전에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에너지팩토리 기획지원사업’ 등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특히 이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참여기업(JH에너지,원광에스앤티 등)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현장에 참여한 산업단지 입주업체 담당자들에게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사업의 이해를 높임으로써 사업 참여를 결정하는데 도움을 줬다.

서광준 인천지역본부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인천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사업에 더욱 많은 산업단지 업체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며 “산업단지가 많은 인천지역에서 개별공장들이 태양광, ESS 등을 적극 이용해 신재생에너지 및 에너지신산업 분야에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인천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시는 ‘인천 스마트에너지팩토리 사업’에 2018년 총 10억원의 융자지원 예산을 배정했으며 2019년에도 약 20억원을 배정, 한국에너지공단 인천지역본부와 협업해 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