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찾아가는 융자고객 서비스’ 실시

대체산업융자금 지원기업과 협력·소통 강화

2018-10-24     변국영 기자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5개 시·군과 함께 대체산업융자금 지원기업을 대상으로 폐광지역 ’찾아가는 융자고객 서비스’를 실시했다.

‘찾아가는 융자고객 서비스’는 공단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폐광지역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고민함으로써 고객과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은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1996년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2017년까지 373개 업체에 3181억원을 지원했다. 올해는 폐광지역 31개 업체에 182억원을 지원한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대체산업융자지원사업이 폐광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하는 대표사업이 되길 바란다”며 “이를 통해 폐광지역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