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어린이·임산부 '안심맞춤의 날' 교육

지난해 이어 두 번째… 캠페인 후원사들과 전기안전교실 함께 개최

2018-12-04     송병훈 기자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생활 속 어린이 전기재해 예방을 위한 임산부와 주부 대상 눈높이 안전교육 행사가 올해도 이어졌다.

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조성완)는 4일 전북혁신도시 본사 새울림홀에서 지역주민과 어린이 250여명을 초청,‘제2회 안심맞춤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가정에서 알아야 할 전기안전 상식’을 비롯해 예비엄마와 영유아 부모를 위한 육아교실 등 다채로운 강좌가 펼쳐진 이날 행사에선 퍼스트바이크, 유모차, 물티슈 등 20여개 후원사들이 육아용 경품도 함께 내놓아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사 또한 참석자들에게 콘센트 안전마개와 전기안전교육 동영상 DVD를 무료 보급하며, 생활 속 전기안전 실천의 중요성을 거듭 알렸다.

조성완 사장은 “안전교육은 가정에서 부모와 함께 익혀야 평생 습관으로 이어질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부모와 어린이들 눈높이에 맞추어 안전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