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소전기차 생태계조성 토론회-허영택 가스안전공사 처장

현장 눈높이 맞는 수소안전 및 산업 육성 제도개선 추진

2018-12-13     에너지데일리

 

13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수소전기차 생태계 조성을 위한 토론회에서 허영택 가스안전공사 처장은 "수소안전 및 산업 육성과 관련해 고압가스 안전관리 법령 개정 및 특례고시상세 기준(KGS코드)제정을 통해 현장 눈높이에 맞는 제도 합리화 추진이 완료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소자동차충전소에 설치되는 안전설비 인증제도가 내년 111일부터 도입시행돼 KS인증을 통해 수소자동차 충전소의 밸브 등 안전설비의 안전성 확보가 기대된다.

허영택 처장은 또 "초기 투자비용이 적고 빠르게 수소자동차 중전소를 확대할 수 있는 이동식자동차 충전소 기준도 마련돼 지난 101일부터 시행 중"이라며 "이에 따라 30~40억원에 투입되는 고정식 수소충전소외에 설치비용이 10억원내외로 저렴한 이동식 충전소 설치도 허용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