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서울동부, 동절기 전통시장 안전점검 및 캠페인

2018-12-28     조남준 기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는 27일 중랑구 소재 동원시장에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전통시장 상인과 이용객을 대상으로 동절기에 안전한 가스사용을 안내하는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상점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가스보일러 및 부탄캔 안전사용 요령 홍보물을 배포했다. 전통시장은 다수 점포가 밀집되어 있고, 동절기에는 난방기구 등에 가스를 많이 사용하는 시기로 예방차원에서 안전점검과 캠페인을 실시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동부지사 윤탁영 지사장은 “동절기에는 가스사용량 증가로 가스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시기로, 가스기기 사용 전후에 가스보일러 배기통은 빠진 곳은 없는지 등을 사용자도 스스로도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