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본부, 가스안전 거리캠페인 실시

설 명절 가스사고대비 서남신시장 찾아 가스안전 홍보활동

2019-01-29     조남준 기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한국가스안전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박종곤)는 29일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서남신시장을 찾아 설 명절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공사직원 및 대성에너지(주), 대구가스판매업협동조합원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과대불판 사용금지, 알루미늄호일 사용금지 등 설 명절 일어날 수 있는 취급부주의 사고와 겨울철 가스보일러로 인한 CO중독사고등을 방지하기 위해, 교육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나눠주고, 가스안전 구호를 외치는등 시민들이 설 연휴 기간 동안 사고 없이 안전하게 가스를 사용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를 실시했다.

박종곤 대구경북지역본부장은 “설 명절기간에는 평소보다 가스사용량이 많은 만큼 취급부주의로 인한 가스사고가 늘어날 수 있다”고 말하며 “고향을 가기 전 반드시 가스밸브가 잠겼는지 확인하고, 고향을 방문하면 고향집 보일러의 배기통 이탈여부등을 반드시 점검해봐야 한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