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전, 설맞이 사랑의 떡국 나눔 릴레이

이틀간 울주군 서부·남부노인복지관 어르신에게 제공

2019-01-30     윤호철 기자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30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울주군 온양읍 소재 남부노인복지관(관장 한미연)에서 '사랑나눔 떡국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새울본부는 경로당을 방문한 250명의 어르신께 정성스럽게 끓인 떡국을 대접하고 떡국떡이 담긴 선물도 전달해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라는 소망을 전달했다.

나눔 행사에는 한상길 새울본부장, 윤상조 대외협력처장을 포함한 새울봉사대원 20여명이 참여해 떡국배식, 설거지, 청소 및 행사장 뒷정리 등 1일 식사도우미 봉사를 펼쳤다.

한상길 본부장은 “오늘 급식봉사를 통해 지역 어르신들께 효도를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됐다"면서 "앞으로도 자주 찾아뵙고 어르신들과 지역 현안 등 많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새울원자력본부는 매년 설을 앞두고 원전 인근 지역에 사랑나눔 떡국행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가오는 다음달 1일에도 서부노인복지관(울주군 삼남면 소재)에서 지역어르신 35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 떡국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