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 강릉역서 가스안전 캠페인 전개

강원영동지사, 가스보일러 안전사용 수칙 등 홍보

2019-01-31     조남준 기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전인주)는 31일 강릉역에서 가스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강릉시청, 참빛영동도시가스 및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합동으로 이뤄진 이날 캠페인에서 관계자들은 강릉 시민들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연휴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가스 사고 예방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가스안전 핫팩 및 전단지를 배포했다.

가스안전공사 전인주 지사장은 “설 연휴 기간에는 난방이나 음식장만을 위해 가스사용이 증가하는 만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강조하고 “장기간 집을 비울때는 가스밸브 잠그기, 가스보일러 사용시 배기통 이탈여부 확인 및 음식장만을 위해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사용할 때는 삼발이 보다 큰 불판을 사용할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작년 12월 발생한 강릉팬션 사고에 따른 후속조치 일환으로 강릉시와 합동으로 관내 숙박시설에 대한 전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