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난방공사, 부패방지 시책평가 7년 연속 ‘최우수 기관’

청렴 의지·부패 방지 ‘공공기관 최고 수준’ 평가

2019-02-07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지역난방공사가 7년 연속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지역난방공사는 국민권익위원회 ‘2018년도 공공기관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최우수 기관(1등급)으로 선정됐다. 특히 공사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7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됨으로써 청렴 의지와 부패 방지에 대한 지속적 노력이 공공기관 최고 수준임을 평가받았다.

공사는 사업장별 청렴인증제도 운영으로 직원 참여형 청렴제도 운영, 기관장 주도 청렴 추진체계 운영, 경영진 릴레이 청렴 메시지 공유, 청렴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조직 내부의 다양한 청렴 실천 노력 외에도 외부 전문기관과 합동 모니터링을 통한 선제적 제도 개선으로 부패 사전 예방 대응 운영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창화 지역난방공사 사장은 “우리 공사가 7년 연속으로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임직원의 강력한 청렴 의지 및 실천의 결과”라며 “제도화·내재화 된 청렴문화를 기반으로 앞으로는 청렴 실천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