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협회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

2019-03-21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지난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자원개발업계 9개사 직원들을 대상으로 ‘광물자원 탐사·개발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가스공사, 한국남부발전, 한국수출입은행, 삼성물산 등에서 광물자원의 탐사·개발·생산 전반에 대한 기초지식을 습득하기 위해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생들은 전문 강사진의 상세한 설명과 사례 응용 교육을 통해 단기간에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업계 관계자들과 교류했다.

이번 과정을 포함해 ‘2019년도 자원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총 27개(석유가스 8개, 광물자원 5개, 자원경제 14개) 교육이 계획돼 있다.

자원개발 공기업 MOU 과정은 오는 4월 3일부터 5일에 예정된 ‘[중급] 석유가스 탐사·개발(KNOC 협력과정)’을 포함한 4개 과정이 마련돼 업계 실무자들의 전문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원의 70% 이상 모집돼야 개최가능하며 3, 4월에는 KNOC 협력과정을 포함, 7개 교육이 개최돼 다양한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