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해관리공단, 폐광지역 대체산업 진흥 토론

2019-04-02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은 2일 강원도 태백시 태백문화예술회관에서 폐광지역 주민,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광지역 대체산업 진흥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권혁수 에너지산업진흥원 이사장 사회로 이태의 에너지경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발제를 맡았고 최준영 법무법인 율촌 전문위원, 송하율 산업연구원 연구위원, 허우석 한국산업인덱스 대표가 토론자로 참여했다.

토론회에서는 폐광지역 대체산업 추진 현황 및 성과, 폐광지역 지원사업 제도 개선,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이청룡 광해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폐광지역 대체산업의 효율적 추진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폐광지역 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