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울본부, 사창립 기념 '행복한 밥상'을 나누다

관내 복지시설 가족 700여명에게 식사와 물품 제공

2019-04-03     윤호철 기자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본부장 이종호)는 회사 창립 18주년을 기념, 3일 울진군 관내 복지시설을 찾아 식사와 마음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한울원자력봉사대는 울진군장애인종합복지관, 평해노인요양원, 울진군노인요양원, 울진지역아동센터 및 울진군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등 울진군 관내 5개 복지시설을 방문했다. 이들은 복지시설 가족들 700여명에게 식사와 맞춤형 물품을 제공하고, 함께 담소를 나눴다.

이종호 본부장은 “회사 창립 기념일을 맞아 한울본부 직원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에게도 뜻깊은 기억을 남겨드리기 위해 사회공헌활동을 시행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께 관심을 갖고 소통하며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울본부는 매년 4월 첫째 주를 회사 창립 기념 사회공헌활동 주간으로 지정,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에 대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다하고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