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디지털 전환 가속화 커넥티드 솔루션 선보여

‘하노버 메세 2019’ 참가…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 발표

2019-04-03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한국지사 대표 김경록)이 독일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전세계 최대 산업박람회인 ‘하노버 메세 2019’에 참가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5일까지 개최되는 하노버 메세 2019의 전시 주제인 ‘통합 산업-산업 지능’의 주제에 부합해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는 커넥티드 제품, 솔루션 및 서비스를 선보였다.

특히 산업용 사물인터넷 기반의 커넥티드 앱, 서비스 등을 포괄한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 및 통합 아키텍처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 신제품을 공개했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인더스트리 부문 부회장 피터 허웩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서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업계는 아이디어 공유, 격차 해소 및 새로운 시장 접근을 위한 개방적이고 혁신적인 플랫폼이 필요한데 이것이 바로 우리가 슈나이더 일렉트릭 익스체인지를 발표한 이유”라며 “우리는 이 협업을 지원하기 위해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 및 플랫폼과 긴밀히 연결된 새로운 제품을 출시함으로써 모든 분야의 관리자가 경쟁이 치열해지는 환경에서 효율성과 탄력성을 향상시키면서 기계 및 프로세스를 디지털화 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