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청렴문화 확산·인권의식 ‘UP’

청렴메신저 및 인권․윤리담당자 워크숍… 청렴경영·청렴행정 실현

2019-04-04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이 청렴문화 확산과 인권‧윤리 의식 업그레이드에 시동을 걸었다.

에너지공단 임상경 상임감사와 감사실, 혁신인재육성실은 4일 대전 인터시티호텔 3층 파인홀에서 ‘2019년 청렴메신저 및 인권‧윤리 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은 부패가 없는 소극적 상태에서 더 나아가 공정‧공평한 공공서비스 혁신을 주도할 수 있는 적극적인 청렴 업무 추진을 의미하는 ‘청렴행정‧청렴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에너지공단의 내부통제조직(감사실), 경영조직(혁신인재육성실) 및 직원 대표(청렴메신저, 인권‧윤리 담당자)는 2018년도 반부패‧청렴활동 추진실적을 공유‧분석하고 공단의 청렴도 향상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2019년도 반부패‧청렴활동의 추진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인권‧윤리경영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올해부터 신설된 혁신인재육성실의 인권윤리팀과 함께 공단의 인권‧윤리 및 갑질 근절 정책을 공유했다.

임상경 감사는 “워크숍을 통해 공단 직원을 대표하는 청렴메신저 및 인권‧윤리담당자부터 인권‧윤리까지 확대된 개념으로서 청렴을 새롭게 인식하고 에너지 수요관리 등 에너지 분야 민생서비스를 담당하는 한국에너지공단의 청렴 및 인권존중 문화를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