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안전과 광산지역 경제진흥 선도하는 전문기관’ 선포

광해관리공단, 비전·부패방지방침 선포식 및 안전실천 결의대회

2019-04-05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해관리공단이 ‘국민안전과 광산지역 경제진흥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선포했다.

공단은 5일 강원도 원주 치악체육관에서 비전 및 부패방지 방침 선포식과 안전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윤리경영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고 임직원의 안전의식 제고를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단 임직원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에서 공단은 새로운 비전인 ‘국민안전과 광산지역 경제진흥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 거듭날 것을 선포했다. 이어 직원 대표의 안전실천 결의문을 낭독 및 선서에 이어 연내에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을 도입할 것을 발표했다.

이청룡 공단 이사장은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비전과 전략체계를 구축하고 윤리경영 및 안전경영을 생활화함으로써 변화하는 대내외 환경과 국민의 요구에 부흥해 혁신하는 공공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