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발전, 수소경제 주간 전시회 및 세미나 개최

수소산업 활성화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수소경제사회 진입 박차

2019-04-10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중부발전(사장 박형구)은 정부 혁신성장 3대 중점과제 중 하나인 수소경제 정책 추진방향에 발맞춰 지난 9일부터 11일까지 일정으로, 보령시 본사에서 전시회 및 세미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와 관련 중부발전 본사 로비에는 신재생, 수소산업 관련 다채로운 모형물 전시(풍력발전 터빈, 태양광 판넬, 연료전지 발전소, 가정용 연료전지, 도시가스 개질기, 대형풍력 연계 수전해설비 시스템 등)되고 있다.

또한 신재생-수소 융합사업 연구과제 수행 발표 및 향후 계획,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주요내용, 그리고 KOMIPO 2040 수소사업 로드맵을 주제로 한 세미나도 펼쳐지고 있다.

중부발전은 지난해 12월12일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 신재생-수소 융합사업 비전 선포 및 협약식, 올해 2월에는 수소경제 안전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1월 17일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를 통해 수소경제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확인했다. 이 로드맵은 ‘수소전기차’와 ‘연료전지’를 양대 축으로 세계 최고 수준의 수소경제 선도국가로 도약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 박형구 사장은 “신재생-수소 융합사업을 위한 기술을 활용, 협약기관 간 수소산업 활성화로 일자리 창출과 수소경제사회 진입을 위한 모델을 개발한 후 지속적으로 투자를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라면서 “직원 및 방문고객들의 지식기반 확대를 위해 다양한 컨텐츠 전시회 및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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