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公강원영동지사, 산불피해 복구활동 구슬땀

고성, 속초, 강릉 산불 피해지역 가스시설 점검 및 철거 활동

2019-04-10     조남준 기자

[에너지데일리 조남준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지사장 전인주)가 지난 4일 발생한 강원도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 지원활동에 한창이다.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는 고성군 토성 면사무소에 ‘가스시설 현장점검 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본사 지원인력과 더불어 4월 9일부터 지사 전 인력을 투입, 산불 피해지역에 대한 복구활동에 나서고 있다.

가스안전공사 강원영동지사 전인주 지사장은 “작은 힘이지만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이 하루라도 빨리 생업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복구 작업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하고 “피해 현장에 불탄 가스용기 등 가스설비들이 있는 경우 직접 철거하지 말고 가스안전공사에 연락해 달라”고 주민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가스시설 현장점검 지원센터는 4월 9일부터 2주간 운영될 예정이며 투입인력은 총 18명에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