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부산울산본부, ‘IoT 스마트 라운지’ 설치 운영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과 한전 부산울산본부(본부장 이진호)는 25일 ‘IoT 스마트 라운지’운영 및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IoT 스마트 라운지’는 태양광 발전과 IoT 기술을 활용하여 기상정보, 유·무선 휴대폰 충전 등 생활편익 서비스와 온열좌석 설치로 시민들에게 편히 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 시설이다.

한전은 국민 편의증진을 위해 지난 11일 ‘IoT 스마트 라운지’를 부산시교육청 청소년 복합문화센터 놀이마루에 설치했다.

이진호 한전 부산울산본부장은 “한전은 지역사회 발전 및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IoT 스마트 라운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ICT분야 신기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되기를 희망한다.” 고 말했다.

또한, 이번 협약에서 부산시교육청과 한전 부산울산본부는 청소년 교육 및 복지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찾아가는 전기교실 개최, 도서 기증 등의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