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자원개발협회, LNG 트레이딩 교육 ‘인기 절정’

글로벌 LNG 확대 따라 교육 수요도 늘어… 3차수까지 연달아 개최

2019-05-10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해외자원개발협회는 전세계적인 LNG 수요 증가에 따른 LNG 트레이딩 사업부문 고급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5월 13일부터 22일까지 ‘에너지 트레이딩 LNG’ 과정을 3차수까지 연달아 개최한다.

이 과정은 LNG 도입·판매·운송 등의 업무를 하는 자원개발 유관 업계 재직자를 대상으로 LNG 산업 구조와 특성을 이해하고 트레이딩 리스크를 관리할 수 있는 실무능력 향상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협회는 당초 16명 정원으로 계획했으나 교육 수요가 급증해 과정을 3차수까지 늘렸고 총 30개 사, 59명이 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해외 시장에서 LNG 트레이딩 실무 경험이 있는 실무 전문가가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강사진의 전문지식과 노하우가 교육생들에게 전달돼 효과적인 교육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오는 6월 24∼26일에는 ‘LNG 계약, 협상–PSA·SPA·MSA 해설 중심’ 교육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과정도 이미 정원의 135%까지 사전 신청이 접수돼 ‘에너지 트레이딩 LNG’과정 못지않은 인기 과정이 되고 있다.

교육문의는 ‘해외자원개발협회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카카오톡 친구찾기 @해외자원개발협회)’를 활용하면 빠르고 편리하게 답변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