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울원자력, 노사 합동 ‘사랑의 헌혈’ 행사

울산혈액원 협조… 매 분기 헌혈버스 초청 예정

2019-05-10     윤호철 기자

[에너지데일리 윤호철 기자]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본부장 한상길)는 10일 혈액수급에 기여하고 생명 나눔 운동에 힘을 보태기 위해 노사합동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

헌혈 행사는 울산혈액원(원장 홍두화)의 헌혈 버스가 새울본부를 직접 찾아았으며, 많은 직원들이 헌혈 행사에 동참, 병상에 있는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하고 헌혈증서를 기증하기도 했다.

한상길 본부장은 “부족한 혈액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을 위해 울산혈액원의 협조로 헌혈 행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직원들의 작은 나눔이 혈액이 위급하게 필요한 환자를 살리는데 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새울본부는 향후에도 매 분기 헌혈버스를 초청, 사랑의 헌혈 행사를 이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