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물공사, 지역 아동 안전활동 돕는다

자매결연 귀래초등학에 단체티셔츠 전달

2019-05-15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광물자원공사는 지난 14일 원주 지정면 귀래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교직원을 위해 제작한 단체 티셔츠 84벌을 전달했다.

단체티셔츠 제작은 외부 체험학습 비율이 높아지는 가정의 달을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단체활동을 돕기 위해 귀래초등학교의 요청을 받아 이뤄졌다.

귀래초 관계자는 “전교생이 학교 로고가 새겨진 단체 티셔츠를 입고 야외활동을 하면 단결력을 기를 수 있을 뿐 아니라 집단 이탈 시 확인이 가능한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광물공사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지난 2017년 귀래초등학교와 자매결연을 맺고 학교발전 후원금과 직업 체험학습 등을 지원해왔다.

남윤환 광물자원공사 사장직무대행은 “교육환경 개선과 지역인재 육성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것이 강원도 이전기관의 소임”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요구에 맞춘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상생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