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 “판매직도 앉을 권리 있습니다”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캠페인’ 실시… 안전보건 자료 전달

2019-05-16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안전보건공단 서울북부지사(지사장 권세현)는 지난 15일 서울 강북구 미아사거리 현대백화점과 이마트 등에서 ‘판매직 근로자 건강보호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서서 일하는 판매직 근로자의 건강보호를 위해 앉을 권리 및 휴게시설 설치, 감정노동에 따른 고객응대 매뉴얼 등의 안전보건자료를 전달했다.

행사에는 고용노동부 서울북부지청 산재예방지도과, 대한산업안전협회 서울동부지회, 서울강서근로자건강센터 등이 함께 참여했다.

권세현 서울북부지사장은 “판매직 근로자에 대한 의자 비치 및 노동자의 앉을 권리 찾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함으로써 공단의 슬로건인 ‘안전은 권리입니다‘의 의미를 확산시키고 서비스업종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