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경남본부, 중소기업 압축공기 관리 효율화 지원

신한에어로와 MOU… 에어 누기·시스템 진단 실시

2019-06-13     변국영 기자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에너지공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상석)는 지난 12일 유로스퀘어에서 신한에어로(대표이사 최영현)와 경남지역 중소기업 압축공기 관리효율화 지원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에너지공단과 신한에어로가 초음파 탐지설비를 활용해 압축기 중소기업에게 에어누기 및 시스템 진단을 실시하는 공동 시범사업으로 10개사를 발굴해 컨설팅을 한다.

배상석 경남지역본부장은 “압축공기의 무색무취한 특성으로 누기부분을 발견하기 위한 기술지원할 것”이라며 “이번 계기로 경남 지역 내 대·중소 상생협력 및 중소기업 지원 확대 등 사회적가치 실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