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는 지난 2일 나주시 스페이스코웍에서 ‘제4회 나주시 잡 페스티벌’ 일자리채용 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기 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구직자 1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정부·지자체 행사 운영지침을 준수하며 현장 채용관, 취업 컨설팅관, 부대행사관 등의 부스를 구성·운영했다.

채용관은 총 16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현장채용관 14개 기업, 온라인채용 2개 기업으로 면접을 진행했다. 취업컨설팅관에서는 취업상담, 면접메이크업, 퍼스널컬러·이미지메이킹, 이력서 작성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취업 방향에 맞춘 채용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구직자 17명이 지역 기업에 취업하며 2차 채용의 선순환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부대행사로 이력서 사진 촬영을 위한 사진 포토존을 별도로 운영해 지역 내 구직자들의 구직 활동을 지원했다.

나주시일자리지원센터는 맞춤식 취업지원 및 1:1집중상담, 찾아가는 취업이동상담, 구인구직만남의 날, 취업특강·취업스터디, 에너지밸리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과정, 청년일자리 카페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제공 채용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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