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신재생 사업 절차 온라인화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소셜에너지 플랫폼 기업 에너지엑스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 스타트업으로 선정됐다.
에너지엑스는 기존 신재생에너지 시장에서 오프라인으로만 진행되던 모든 절차를 온라인화 해 개발에서부터, 금융조달, 관리운영까지 플랫폼 서비스화 하는데 성공했다.
박성현 에너지엑스 대표는 “가정용 태양광은 그 다양한 이점에도 불구하고 일반 대중에게는 제대로 정보가 전달되지 않고 그 절차가 복잡해 여전히 생소하다”며 “에너지엑스 플랫폼을 통해 절차를 간소화하고 정보를 투명하게 제공함으로써 가정용 태양광의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국전력 에너지 스타트업사업은 에너지신사업 분야의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고 에너지 생태계의 성장 발전을 위해 한국전력이 에너지분야의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선발된 스타트업에는 세계 에너지 신기술을 선도하는 BIXPO(빛가람국제전력기술엑스포)와 수출 촉진회 등 한국전력이 주최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회가 주어지며 신용보증기금의 스타트업 프로그램 추천 등 다른 기관 연계지원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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