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광물] 중국 경기 개선 효과로 일제히 상승
[주간광물] 중국 경기 개선 효과로 일제히 상승
  • 변국영 기자
  • bgy68@energydaily.co.kr
  • 승인 2021.05.10 16: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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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탄, 톤당 92.00 달러… 비철금속도 가격 올라

광종

연평균

주간 평균

‘19

‘20

4.4

5.1

전주비(%)

유 연 탄

(연료탄)

75.03

60.24

87.38

92.00

5.3

우 라 늄

25.97

29.49

29.05

30.35

4.5

철광석

(중국수입가)

93.44

108.04

192.37

196.87

2.3

구리()

6,000

6,181

9,886

10,085

2.0

아 연

2,546

2,267

2,899

2,947

1.7

니 켈

13,936

13,789

17,099

17,954

5.0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중국의 경기 개선에 따라 주요 광물가격이 일제히 올랐다.

한국광물자원공사 주요 광물가격 동향에 따르면 5월 1주 유연탄은 국제유가 상승 및 중국의 경기 개선에 따라 가격이 상승했다. 톤당 92.00 달러로 전주 대비 5.3% 올랐다. 5월 1주차 국제유가가 전주 대비 2.1% 상승한 가운데 중국의 경기회복 효과로 상승 압력이 발생했다.

철광석은 중국의 수입 증가에 따라 가격이 올라갔다. 톤당 196.87 달러로 전주 대비 2.3% 상승했다. 중국의 경기 개선에 따라 4월 수입량이 전년 동월대비 3% 증가하면서 상승 압력 발생했다. 다만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제강 생산 능력의 제한조치를 발표했고 중국과 호주 정부간 전략적 경제회의가 무기한 중단되면서 호주산 철광석 수입 수요가 약화될 가능성이 있다.

우라늄은 파운드당 30.35 달러로 전주 대비 4.5% 가격이 올라갔다.

구리·니켈·아연도 미 달러 약세 및 중국 경기 개선에 따른 가격이 상승했다. 전 세계적 변이코로나 재확산에도 불구하고 미국의 대규모 인프라 패키지 정책 추진, 미 달러 약세 및 중국의 경기 회복에 따른 비철금속 상승압력이 생겼다.

구리는 최근 칠레의 광업부문 로열티 인상법안 하원 통과, 코로나 재확산에 따른 봉쇄조치, 항구노조 파업 여파 등으로 공급 차질 우려가 심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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