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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파동 나노 코어 태양광발전 원전 600기 폭증단게"
 초초속시대
 2007-10-01 13:55:49  |   조회: 113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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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는지금]독일, 태양·바람·지열… ''新에너지 노다지'' 캔다

세계일보













1차원 단원자 양자파동우물

























.인텔의 80코어 프로세스.








독일에 신재생에너지 산업 붐이 일고 있다. 연방정부와 주정부, 지방자치단체가 경쟁적으로 투자를 장려하고 각종 시설들이 우후죽순처럼 건설되면서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독일의 고성장 미래산업으로 각광받고 있다. 독일은 태양광과 풍력발전, 바이오 매스(에너지원 생물체) 에너지, 지열가스, 바이오가스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세계 첨단을 걷고 있다. 독일 정부가 고유가와 지구온난화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신재생에너지를 주목하고 개발과 투자에 박차를 가한 결과다.



독일 신재생에너지 분야에서 가장 많은 발전 용량을 차지하는 풍력발전은 총 1만8685개의 발전 설비가 전체 전기 공급량의 6%인 연간 2만622㎿를 생산하고 있다. 원자력발전소 1기의 평균 발전 용량이 연간 1000㎿임을 감안하면 원전 20기의 발전량과 맞먹는 셈이다. 독일에는 2021년까지 완전 폐쇄하기로 정치적 합의가 된 총 17기의 상업용 원전이 가동되고 있다. 원전의 발전 용량은 연간 2만1426㎿로 풍력발전 용량과 비슷하다.

헤르만 알베르스 독일풍력에너지연맹(BWE) 부회장은 이번 주 베를린에서 열리는 정부·업계 에너지 회의를 앞두고 지난달 28일 “풍력발전 용량을 2020년까지 전체 전력 생산량의 20%까지 끌어올리도록 500억유로(약 62조원)를 투자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폐쇄될 상업용 원전의 전력 생산을 풍력발전으로 대체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독일은 전 세계 풍력발전 용량의 33%를 차지하고 있다. 각 기업체에서 생산되는 풍력발전 설비의 70%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전 세계에 공급되는 태양광 시설의 33%도 독일 제품이다. 현재 독일의 풍력발전 산업과 관련된 2000여개 중소기업의 직원 수는 총 17만명으로, 6년 사이에 6배로 늘었다.

태양에너지를 이용해 전기를 생산하는 태양광 발전은 성장 속도가 가장 빠르다. 독일 태양광발전협회(BSW)에 따르면 독일에 30만개의 발전시설이 있고, 원전 2기의 생산 용량에 해당하는 연간 2300㎿의 전력을 생산하고 있다. 2009년 완공 예정인 동독 브란디스 지역의 솔라파크는 축구장 200배 크기의 땅에 건설되고 있다. 가동을 시작해 연간 40㎿의 전력을 생산할 경우 유럽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가 될 전망이다. 바이에른주 아른슈타인 인근 구트 에를라제의 ‘솔라파크’도 오는 8월 완공되면 연간 11MW의 전력을 4000가구에 공급할 계획이다. 태양광 발전은 2020년까지 전 세계 에너지 공급의 15%를 차지하는 연간 63만㎿의 전력을 생산해 원전 630기의 발전 용량과 맞먹게 될 것으로 보인다.

나무, 짚, 밀, 옥수수, 축산 분뇨 등을 사용해 바이오 메탄, 바이오 디젤, 바이오 메타놀 등 각종 에너지를 생산하는 바이오 매스 에너지산업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바이오 가스 시설은 축산 분뇨 등 폐기물을 처리하면서 에너지와 유기 비료를 생산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

독일 전역에는 이 같은 바이오 가스 시설이 2700개가 있다. 북부지역인 엠즐란트에 있는 베를테 마을과 중부지역 윈데 마을은 주민이 참여한 대표적인 ‘바이오 가스 마을’이다. 주민이 800명에 불과한 윈데 마을은 국고 지원과 주민 투자 등 550만유로를 들여 바이오 가스, 풍력발전, 태양열 시설을 세웠다.

베를테 마을의 EWE회사는 독일의 2대 바이오 가스 회사인 엔비오와 제휴해 경기도에 15개의 축산 분뇨 처리 바이오 가스 플랜트를 건설하기로 지난달 김문수 지사와 도르트문트에서 협약을 체결했다. 독일 정부는 친환경 에너지 산업의 고용 인력이 2020년까지 50만명으로 늘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2030년에는 매출액이 1조유로에 달하고 고용 인력이 자동차, 기계 제작 분야의 2배에 달할 것으로 프로그노즈 연구소는 전망했다.

도르트문트=남정호 특파원







서울 도심에 ‘수소 충전소’ 첫 등장

조선일보 | 기사입력 2007-09-14 03:15





산자부·GS칼텍스 연세대 캠퍼스에 세워

서울 도심 한가운데에 연료전지 차량의 충전을 위한 수소충전소가 들어섰다.〈본지 8월29일자 B3면〉

산업자원부와 GS칼텍스는 13일 서울 신촌 연세대 캠퍼스에서 김영주 장관과 허동수 회장, 정창영 연세대총장 등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GS칼텍스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국내 첫 수소충전소는 지난해 8월 완공된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충전소지만, 인구가 밀집한 서울 도심에 설치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 수소충전소는 서울 시내를 시험 운행하는 연료전지차량 등에 수소를 충전하는 용도로 사용된다. 현대차 등 관련 업체들은 그동안 서울 시내에 수소충전소가 없어 경기도 등 한정된 지역에서만 연료전지차 시범운행을 해왔다.

정부와 자동차업계는 올해 말까지 승용차 12대와 버스 2대 등 모두 14대의 연료전지차를 운행하고, 내년 말까지는 그 숫자를 34대로 늘릴 계획이다.





~ 현대차 수소연료전지차 '아이블루' 2010년께 양산

한국경제 | 기사입력 2007-09-26 18:32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출품된 현대자동차의 수소연료전지차 '아이블루'

현대자동차가 지난 23일 폐막한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처음 공개한 수소연료전지차 아이블루(i-blue)를 이르면 2010년께 양산키로 했다.

이현순 현대·기아차 연구개발총괄본부 사장은 최근 기자와 만나 "아이블루와 같은 연료전지차를 이르면 2010년,늦어도 2015년까지는 양산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양산 시기는 정부 보조금 등 지원여부에 따라 앞당겨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아이블루의 성능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아이블루는 연료전지차를 위한 전용 플랫폼을 활용해 만든 차량으로 기존 차량을 개조해 수소연료전지만 장착한 이전의 차량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700기압으로 압축한 수소를 저장한 기술을 선보인 것도 세계 처음"이라고 강조했다.

이 사장은 "아이블루는 핵심 장치인 모터는 로템에서,수소를 이용해 전기를 발생시키는 연료전지 스택(stack)은 카스코에서 각각 만들었다"며 "100% 국산 기술로 만든 차세대 연료전지차량이어서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이 사장은 특히 아이블루는 이번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같이 출품된 미국 GM(제너럴 모터스)의 수소연료전지차 하이드로젠4에 비해 성능이 훨씬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실제 아이블루에 장착된 연료전지의 출력은 100kW로 한번 충전으로 최대 600km를 달릴 수 있으며,최고 속도는 시속 165km다.

이에 비해 연료전지 출력이 93kW인 GM의 하이드로젠4는 한번 충전으로 최대 320km까지 주행하고 최고속도는 시속 160km로 아이블루에 못미친다.
2007-10-01 13:5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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