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일인지 몰라도.. 겨울이 지나면 봄이 오지? 인생의 겨울이 지나도 봄이 올까? ㅎㅎ 맘먹기에 달린 것 같다. 기운내고 항상 씩씩한 정숙이가 됐음해 ^^ 고슴도치의 사랑이라.. 흔히들 말하는 제새끼 까시에 찔려 아픔을 감내하면서도 품에 안으려고 하는 그런 사랑인가? 아니면 사랑하는 두 고슴도치가 서로의 몸에 난 날카로운 까시때문에 그리움을 뒤로한채 바라볼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애절한.. 그런 사랑인가? 내가 생각하는 대로라면 그런 사랑 아니 어렴풋이 그런 생각들을 한번쯤은 떠올려본것 같기도 하네.. 사랑하지만.. 서로의 까시 때문에 자주 부딪히게 되고 아픔만 커져.. 뒤돌아 서면 또 다시 그 사람이 그리워 지는.. 만나면 다시 서로의 까시 때문에 서로 지쳐버리는.. 반복이네.. 훔.. 힘들지만 까시를 한번 잘라보면 어떨까. 어느 한쪽이라도 먼저 자르면 나머지 한쪽은 자신때문에 아파하는 상대방을 보다 못해 자신도 자르지 않을까? 난 고슴도치 사랑은 싫다. 까시는 많으면 많을수록 더 많이 아프자나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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