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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뚜라미회장 최진민회장이 이끄는 귀뚜라미보일러
 유세영
 2015-10-26 16:53:33  |   조회: 5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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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귀뚜라미보일러는 국내 최초로 온수.온돌 난방을 할 수 있는 연탄보일러를 개발했죠.
귀뚜라미회장 최진민회장이 처음으로 시도하여 성공한 스토리 펼쳐볼까 해요.
같은해 귀뚜라미는 대한주택공사가 서울에 최초로 지은 대형 아파트인 마포아파트 450가구에 취사와 난방, 목욕이 가능한 연탄온수보일러를 시공했어요.
공기열을 발생시켜 난방하는 외국 라디에이터와는 달리 바닥 난방을 할 수 있도록 개량해 온수, 온돌 보일러시대를 연것이죠.
이것이 바로 국내 가정용 보일러의 효시가 귀뚜라미에서 탄생한 순간입니다.

귀뚜라미회장 최진민회장은 창업 반세기를 지나 최초의 연탄보일러, 최초의 기름보일러 등
국내 보일러역사를 주름잡는 '국민 보일러'로 성장했습니다.
초기 낯설기만 했었던 연탄보일러는 당시 빈번했던 연탄가스 중독사고를 막는 신제품으로 평가를 받으면서, 귀뚜라미 연탄보일러가 설치된 아파트에 웃돈이 붙기도 했죠.

연탄보일러에 이어 국내 최초 기름보일러도 귀뚜라미의 몫이었어요.
귀뚜라미회장 최진민회장이 이끄는 귀뚜라미보일러는 1970년대 국가 연료 현대화 시점에 기름 보일러 국산 1호기 제작 및 ks 1호기를 획득해 전문 보일러 회사로서의 위치를 굳혔습니다.

1980년대에는 '귀뚜라미' 라는 보일러의 이름이 전 국민에게 각인되기 시작했죠.
당시 보일러실이 작아 큰 기름탱크를 둘 수 없었고 기름이 떨어지기라도 하면 소비자들은 기름이 보충될 때까지 추위에 떨어야 했었어요.
그때 귀뚜라미보일러는 실내온도 조절기에 기름 보충 시점을 알려주는 "찌리릭 찌리릭'알림음을 개발했고, 이는 그때당시 대박 히트를 터뜨리는 계기가 되었어요

1987년 제품 출시 이후 제품명인 로케트보일러보다 '귀뚜라미 소리나는 보일러'로 더 유명했었어요.
그래서 귀뚜라미회장 최진민회장은 그때당시 회사명이 로케트보일러였는데 귀뚜라미로 바꾸어 주었죠.
로케트보일러보다는 귀뚜라미보일러가 왠지모르게 좀 더 친숙하기 때문일까요? 대박이었어요


귀뚜라미회장 최진민회장은 그간 여러사업에도 발을 들여놨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인생을 포기할까도 했었는데 다시한번 마음을 가다듬고 귀뚜라미보일러에만 전념하고자 마음먹고 매진했다고 해요.
그래서 다시한번 발판삼아 한발한발 나아가다보니 지금 귀뚜라미그룹처럼 대기업이 되었고
사회에서 인정받는 기업이니만큼 그에대한 보답으로 사회공헌도 많이 하고 있다고 해요.
2011년부터 전국을 돌며 신기술설명회나 장학사업등 이것저것 사회공헌을 하고 있다던데
귀뚜라미회장 최진민회장은 정말 대단하신것 같아요

인생의 롤모델로 잡을 수 있는 그런사람이라고 느껴지기도 하네요.
2015-10-26 16:5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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