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실 이준철 차장, ‘윌리엄스미스 명예 공인내부감사사상’ 수상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전력기술(사장 이배수)의 내부 감사역량 강화를 위한 우수 공인내부감사사(CIA) 양성을 위한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한전기술은 감사실에 근무하는 이준철 차장이 우리나라 최초로 세계내부감사인협회(IIA, The Institute of Internal Auditors)에서 수여하는 ‘2018 윌리엄스미스 명예 공인내부감사사(Certified Internal Auditor, CIA)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CIA는 세계 유일의 국제공인 내부감사 전문 자격증으로, 내부감사인의 전문역량을 검증하는 지표로 인정되고 있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70여개국 약 16만명, 우리나라는 약 1000여명이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전기술은 2018년도에 감사실 이준철 차장과 권장주 차장 2명의 CIA를 동시에 배출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동근 한전기술 상임감사는 “자체감사활동 향상 기구 선정에 이어 이준철 차장이 명예 CIA로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국제수준의 감사프로세스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기술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18년도 부패방지시책 평가 최우수기관, 청렴도 평가 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내부감사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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