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7월 5주 주유소 휘발유 판매가격은 전주 대비 1.5원 상승한 1492.1원/ℓ, 경유 판매가격은 0.4원 오른 1351.6원/ℓ으로 나타났다.
2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 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7월 4주 정유사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6.3원 상승한 1,443.2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1.6원 오른 1,266.9원/ℓ을 기록했다.
주유소 제품별 판매가격은 휘발유는 전주 대비 1.5원 상승한 1,492.1원/ℓ, 경유는 0.4원 오른 1,351.6원/ℓ에 판매됐다.
상표별로는 휘발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휘발유 판매가격은 1,465.4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506.2원/ℓ을 기록했다.
경유 기준, 최저가 상표는 알뜰주유소로 경유 판매가격은 1,325.3원/ℓ, 최고가 상표는 SK에너지로 1,366.3원/ℓ을 기록했다.
지역별 판매가격은 최고가 지역인 서울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1.3원 상승한 1,587.3원/ℓ로 전국 평균 가격 대비 95.2원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최저가 지역인 대구 휘발유 가격은 전주 대비 0.8원 상승한 1,461.8원/ℓ로 최고가 지역 판매가격 대비 125.5원 낮은 수준을 보였다.
정유사 제품별 평균 공급가격을 보면 휘발유 공급가격은 전주 대비 16.3원 상승한 1443.2원/ℓ, 경유 공급가격은 1.6원 오른 1266.9원/ℓ으로 나타났다.
사별 공급가격은 휘발유 기준, 최고가 정유사는 현대오일뱅크로 전주 대비 2.3원 하락한1454.9원/ℓ, 최저가 정유사는 S-OIL로 9.8원 오른 1440.0원/ℓ을 기록했다.
한편 7월 5주차 국제유가는 미국 원유재고 7주 연속 감소 및 중동지역 긴장 지속 등의 상승요인과 미국의 중국산 수입품에 대한 관세 부과 예고 등의 하락요인이 혼재하여 강보합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