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협회, 스마트그리드 표준기반 육성 지원 'Test Lab' 개소
SG협회, 스마트그리드 표준기반 육성 지원 'Test Lab' 개소
  • 송병훈 기자
  • hornet@energydaily.co.kr
  • 승인 2019.08.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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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충전인프라 및 수요자원 시험환경 등 구축… 단계별 확장 계획

[에너지데일리 송병훈 기자] 한국스마트그리드협회(SG협회, 회장 구자균)는 지난 13일 협회(송파구 방이동 소재) 1층에서 스마트그리드 Test Lab 개소식 및 현판식을 개최했다.

이번 Test Lab 개소식에는 정찬기 스마트그리드협회 부회장을 비롯해 이동준 한국전기연구원 본부장, 김시호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 대표, 이규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대표, 정민교 대영채비 대표, 박현기 벽산파워 상무, 박창민 그리드위즈 전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스마트그리드 Test Lab 개소는 스마트그리드 협회의 회원사 서비스 강화와 연구인프라 구축 및 배양을 통한 국내 스마트그리드 기술의 국제 표준제안·보급 활성화를 위해 기획됐다.

Test Lab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및 수요자원 시험환경을 구축, 표준화된 시험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에서는 공인 시험기관에서 사용되는 표준 기반의 전기차 충전기 통신 시험 환경을 구축, 클린일렉스(대표 이효영)와 매니지온(대표 이내헌)의 충전기를 대상 국제표준(IEC) 기반의 시험장비를 통해 시연이 진행됐다.

또한 충전기 및 충전사업자 관리 시스템간 통신에 사용하는 OCPP(개방형 충전기 통신 규약)통신 시험도 KEVIT(대표 오세영)시스템을 대상으로 공인 시험프로그램을 활용해 시행됐으며, 전력 사업자의 수요관리에 사용하는 OpenADR 통신 시험도 국제표준(IEC 62746-10-1)에 기반한 공인 시험프로그램을 이용해 시연됐다.

협회는 향후 OCA(국제충전인프라 협의체)와의 협력을 통해 OCPP의 국내 시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회원사가 Test Lab을 활용해 공인 인증 시험을 받기 이전에 사전시험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향후 협회에서 공인 시험을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스마트그리드 Test Lab' 역시 앞으로 스마트그리드 분야의 다양한 연구와 시험을 지원할수 있도록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회원사들이 관련 표준기반의 기술 시험과 관련 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 담당자는 “이번 스마트그리드 Test Lab 을 통해 관련 산업의 표준기반 육성을 지원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면서 “향후 Test Lab의 단계별 확장 계획에 따라 스마트그리드 분야 핵심 소프트웨어의 Test bed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