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수출규제 피해 언론 알리지 말라는 지침’ 사실이 아니다
‘일본 수출규제 피해 언론 알리지 말라는 지침’ 사실이 아니다
  • 김규훈 기자
  • kghzang@energydaily.co.kr
  • 승인 2019.08.14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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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TV조선 보도에 업계 애로청취통해 지원방안 강구해 왔다 반박

[에너지데일리 김규훈 기자]“TV조선이 보도한 ‘위기감 조성하지 말라는 정부의 경고가 있었다’는 것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TV조선 ”위기감 조성말라” 정부방침에 “부품 차질” 말 못하는 기업’제하의 기사에 대해 14일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13일 TV조선에선 “국내의 한 완성차 업체가 정부로부터 위기감을 조성하지 말라는 경고를 받았다”고 보도했다. 또한 (완성차 업체는) 일본 수출규제가 확대될 경우 부품수급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보고서를 내어 노사교섭 때 활용할 계획이었지만, 가정을 토대로 위기감을 조성하지 말라며 제지를 당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산업부는 “위기감을 조성하지 말라는 정부의 경고가 있었다는 보도내용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또한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가 확대될 경우 예상되는 피해에 대해 조사 실시, 업계 애로청취를 통해 지원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소재부품수급 대응 지원센터 운영, 국내생산 확대․금융․기술개발 지원, 환경․노동 애로해소 등 다각적인 지원책을 통해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정부는 일본 수출규제가 발생할 경우에 예상되는 피해에 대하여 조사를 실시하고, 업계애로를 청취하여 다각적인 방안을 강구해 왔으며, 향후 대응에 만전을 기하여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