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보다 2.5% 증가
LG산전(대표 김정만)의 상반기 매출액이 지난해 같은기간에 대비해 2.5% 늘어난 4046억원으로 나타났다. LG산전은 최근 상반기 누계실적을 집계한 결과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2.7% 감소한 504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또 경상이익은 지난해 보다 67.9% 줄어든 63억원으로 나타났으며 당기순이익은 635억원 적자를 보였다고 발표했다.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적자로 전환된데 대해 LG산전 관계자는 체리스톤사가 발행한 교환사채 상환과 관련 정산손실 852억원이 특별손실로 반영됐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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