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MOU 체결
[에너지데일리 변국영 기자] 한국품질재단이 에너지공급자효율향상 의무화제도(EERS) M&V 검증과 M&V 전문가 양성 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와 관련 재단은 지난 23일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와 업무협을 체결했다. EERS 본 사업을 앞두고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수 있는 EERS의 M&V 논의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김준연 한국전력공사 구리지사장은 “EERS 실적 검증을 위한 마인드 함양은 물론 계량 및 모니터링 등 기술 역량을 확보해 에너지효율 성과검증 확산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윤석운 한국품질재단 대표는 “구리지사가 EERS에서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에너지효율 M&V에 대한 지식공유, 전문인력 양성, 검증 등을 통해서 구리지사의 에너지 효율향상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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